
19일 오전 현직 판사가 자택 욕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A(42·여) 판사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를 발견한 남편이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자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입력 2018-11-19 13:39

19일 오전 현직 판사가 자택 욕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A(42·여) 판사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를 발견한 남편이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자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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