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CEO 인사 오랫동안 준비했다"

입력 2018-11-1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LG화학)
(사진 제공=LG화학)

박진수<사진>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9일 단행된 최고경영자(CEO) 인사와 관련해 "오랫동안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정 간담회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와 만나 "(인사는) 짧은 시간 준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LG화학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단행한 첫 인사로, 기존 인사 스타일을 모두 깨며 이목이 집중됐다. LG화학이 1974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CEO로 영입했고 인사 시기도 기존보다 한 달 여 앞당겼다.

박 부회장이 이번 인사가 오랫동안 준비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구 회장은 취임 이후부터 자신의 경영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화학을 시작으로 구 회장이 향후 그룹 인사를 통해 자신의 경영 색깔을 뚜렷하게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쳤다.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31,000
    • -1.11%
    • 이더리움
    • 3,246,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2.04%
    • 리플
    • 2,115
    • -1.67%
    • 솔라나
    • 129,200
    • -3%
    • 에이다
    • 381
    • -1.55%
    • 트론
    • 527
    • +0.76%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55%
    • 체인링크
    • 14,530
    • -3.26%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