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파트너스, 초기 창업계의 착한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입력 2018-11-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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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주)파레트코
▲자료출처=(주)파레트코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의 ‘에이블리 파트너스' 서비스가 초기 창업계의 착한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상품 사진만 업로드 하면 사입, 배송, CS 그리고 교환반품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도맡아 처리해주는 셀러 전용 원스톱 서비스이다.

에이블리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오픈 10개월 만에 1,000여 개의 마켓이 입점했으며 매월 입점 마켓 수가 30% 이상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제공 이외의 비용과 리소스가 전혀 들지 않고, 실시간 소통, 무료 광고 노출까지 제공하는 게 성장의 원인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실제로 에이블리 파트너스 서비스를 통해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크림치즈 마켓은 월 매출 2억을 돌파했고, 기솔 마켓의 셀럽 기솔은 인스타 팔로워가 900명에서 20만 명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기솔마켓의 셀럽 기솔은 “본 서비스는 쇼핑몰을 하고 싶지만, 자본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창업 꿈나무들에게 쉽게 창업의 문을 열어주는 것 같다"라며,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의 관계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에이블리 파트너스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 파트너스 이용자의 퇴점율이 1%에 불과하며, 배송 기간과 품질도 안정화 단계에 도달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셀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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