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역린(逆鱗)/ 스텔스 마케팅(stealth marketing)

입력 2018-11-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해리 마코위츠 명언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미국 경제학자인 그는 현대 투자이론의 기본을 이루는 ‘포트폴리오 이론’을 최초로 제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고사성어/역린(逆鱗)

거꾸로 박힌 비늘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분노를 가리킨다. 중국 전국시대 6국 중 약소국 한(韓)나라의 공자(公子) 한비자(韓非子)가 부국강병하자면 엄정한 법 집행으로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을 역설한 ‘한비자’ 세난편(世難篇)에 나온다.

“용은 성질이 유순하므로 길들이면 탈 수도 있다. 그러나 턱 밑에 길이가 한 자나 되는 ‘거꾸로 솟은 비늘(역린)’이 있으니, 용을 길들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만약 이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그를 죽인다.”

☆시사상식/스텔스 마케팅 (stealth marketing)

대중매체가 아닌 입소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기법.

매스컴 등 일반 매체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직접 파고들어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구매 욕구를 자극해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노린 방식.

- 포트폴리오 이론(portfolio theory)

‘포트폴리오’는 본디 간단한 서류가방이나 자료 수집철을 뜻하는 말.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처럼 높은 수익을 얻고 싶다면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낮은 위험을 원한다면 낮은 수익밖에 얻지 못한다. 위험과 수익은 상충되지만 여러 가지 자산을 섞어 분산투자하면 동일한 수익률을 유지하면서도 위험을 특정 하한선까지 낮출 수 있다.

☆ 순우리말/외톨이

밤은 원래 한 송이에 알이 세 개씩인데, 하나뿐인 밤알이 더러 있다. 매인 데도 없고 의지할 데도 없는 홀몸을 일컬어 ‘외톨이’ 또는 ‘외돌토리’라 한다.

☆ 유머/‘유능 사원’의 사표

일 잘한다고 까불대던 사원이 사장을 찾아갔다.

“사장님, 다음 주에 사표를 내겠습니다.”

사장이 반응이 없자 다시 말했다.

“사장님,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자 사장이 물었다.

“다음 주까지 기다리란 말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68,000
    • -2.89%
    • 이더리움
    • 3,279,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44%
    • 리플
    • 2,180
    • -2.72%
    • 솔라나
    • 134,000
    • -4.15%
    • 에이다
    • 409
    • -3.99%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64%
    • 체인링크
    • 13,740
    • -4.98%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