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 신규 입점 장벽 허문다

입력 2018-1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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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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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협력사의 진입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입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Joinus, Partners, ecs.homeplus.co.kr)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인어스 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전국 141개 대형마트, 350여 개 슈퍼마켓(홈플러스익스프레스), 270여 개 편의점(365플러스), 온라인몰(홈플러스온라인)의 상품 거래를 비롯해 패션,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 홈플러스 몰 매장 입점에 관해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조인어스 파트너스’에 접속해 상품과 회사 정보를 등록하면 담당 바이어로부터 3일 이내 답변을 받고 입점을 협의할 수 있다.

기존에도 온라인 입점 상담 시스템은 존재했지만 관련 창구를 알기 어렵거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바이어와 연결되지 않는 불편함이 컸다.

홈플러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시스템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고, 상담 신청 등록 즉시 담당 바이어에게 메일이 자동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상담 신청을 받은 바이어는 3일 이내 답변을 등록해야만 하는 업무 원칙도 마련했으며 상담이 시작된 상품은 매장에 론칭될 때까지 매일 상품부문장에게 진행 현황이 보고된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의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뛰어난 아이디어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김웅 전무는 “대중소기업 상생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업체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며 “거래 규모나 인지도 등 통상적인 평가 기준들을 과감히 탈피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상품 발굴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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