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캐나다 취항 30돌…"주 12회, 연 32만 명 노선으로 성장"

입력 2018-11-0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밴쿠버 임영돈 지점장(오른쪽에서 4번째), 김창우 공항지점장(왼쪽 끝)과 객실승무원, 밴쿠버 공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밴쿠버 임영돈 지점장(오른쪽에서 4번째), 김창우 공항지점장(왼쪽 끝)과 객실승무원, 밴쿠버 공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캐나다 취항 30주년을 맞아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공항과 토론토 공항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밴쿠버·토론토 공항에서 30년간 대한항공 이용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각각 30번째 탑승객에게 캐나다∼인천 왕복 항공권을 증정했다. 토론토 공항에서 경품의 주인공이 된 양정인 씨는 "한국을 오갈 때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있는데, 30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첫 취항은 1988년 11월 2일 대한항공기(DC-10)가 서울∼밴쿠버∼토론토 노선에 주 2회 왕복하며 시작했다. 양국 간 교류가 증가해 1995년 12월부터는 서울∼밴쿠버와 서울∼토론토 노선으로 분리했다.

이후 대한항공의 밴쿠버ㆍ토론토 노선은 연간 32만 명(밴쿠버 17만 명·토론토 15만 명)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성장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밴쿠버에 주 7회(매일), 토론토에 주 5회(화·수·금·토·일)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기종을 투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64,000
    • -1.27%
    • 이더리움
    • 4,08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3.53%
    • 리플
    • 711
    • -1.39%
    • 솔라나
    • 206,700
    • +0.68%
    • 에이다
    • 629
    • -1.41%
    • 이오스
    • 1,128
    • +0.4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50
    • -0.56%
    • 체인링크
    • 19,170
    • -3.03%
    • 샌드박스
    • 600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