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0일 수출 26%↑…조업일수 증가·석유제품 호조 영향

입력 2018-10-22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월 누적 수출액 ‘사상 최대’ 4503억 달러 기록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와 석유제품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33억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0%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조업일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에는 10월 초에 추석 연휴가 있었는데 올해는 추석이 9월로 당겨지면서 1∼20일 사이 조업일수가 14.5일로 작년 10월(10.0일)보다 4.5일 길었다.

다만 조업일수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26억5000만 달러)보다 13.1% 줄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작년 10월 1∼20일에는 선박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일평균 수출액이 평년보다 많았다"며 "올해 같은 기간 일평균 수출액이 평년에 비해 적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달 1∼2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이 전년보다 108.6%, 승용차가 88.7%, 반도체가 9.4% 늘었다.

반면 선박(-61.9%), 무선통신기기(-7.4%) 등의 수출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20.6%), 미국(69.6%), EU(46.7%), 베트남(17.3%) 등은 늘었고, 홍콩(-19.9%), 싱가포르(-3.9%) 등은 감소했다.

10월 1∼20일 수입액은 317억4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4%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억4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보다 4.7% 늘어난 4503억1000만 달러, 1월∼10월 20일 수출액은 5.9% 늘어난 4837억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죽음의 조’ 넘고 브라질에 석패⋯일본, 모리야스 감독 유임 가닥 [북중미 월드컵]
  • 삼성, 충청에 140조 투자…HBM·OLED·배터리·AI 기판 키운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1,000
    • +1.89%
    • 이더리움
    • 2,460,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27,000
    • +4.84%
    • 리플
    • 1,606
    • +0.69%
    • 솔라나
    • 118,900
    • +4.48%
    • 에이다
    • 234
    • +4%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305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2.72%
    • 체인링크
    • 11,250
    • +1.72%
    • 샌드박스
    • 73.14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