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 통합상품 ‘참 쉬운 가족 결합’ 출시

입력 2018-10-2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경우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유무선 결합 고객이 인터넷을 해지하면 무선결합도 자동으로 해지됐다.

하지만 참 쉬운 가족 결합으로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 추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을 해지하더라도 무선결합은 그대로 유지돼 결합에 따른 할인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합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유무선 결합 시 이동전화와 인터넷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면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부모님 댁에서 사용 중인 인터넷(부모님 명의)과 자녀의 스마트폰을 묶어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동일 명의의 여러 회선 결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이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결합 대표자에게 구성원 1명당 매월 1000MB씩 ‘결합 가족 나눠쓰기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담당은 “기존 결합상품 가입 고객 의견을 수개월 간 수렴해 신규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호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8,000
    • -1.64%
    • 이더리움
    • 4,398,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84%
    • 리플
    • 2,779
    • -1.94%
    • 솔라나
    • 183,200
    • -2.6%
    • 에이다
    • 538
    • -2.36%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1.38%
    • 체인링크
    • 18,350
    • -2.45%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