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18-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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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ㆍLH 등 투자유치협의회 구성 추진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8일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윤태진(왼쪽에서 두번째)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에게 산단 조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18일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윤태진(왼쪽에서 두번째)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에게 산단 조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정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LH, 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들로 투자유치협의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18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 기업 입주현황과 산단 진입도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북도의 지역 전략산업인 식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가 협업한 지역특화 산단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면서 “100년 먹거리 초석이 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산단)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조성중인 산단 진입도로를 내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해 근무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지자체, LH, 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들로 투자유치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에 특화된 국가산업단지’로 세계 수준의 동북아 식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2년 국토부가 지정했다.

풀무원, 하림, 순수본 등 식품산업 관련 기업 60여 개 기업을 유치했지만 현재 하림을 비롯한 17개 기업만 입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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