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박상기 장관 "임우재 전 고문, 필요시 소환"

입력 2018-10-12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상기 법무부 장관. (뉴시스)
▲박상기 법무부 장관. (뉴시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배우 고(故) 장자연 씨와 통화한 의혹을 받는 임우재 전 삼성전자 고문에 대해 필요시 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이춘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필요하면 부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검찰이 임 전 고문을 한차례도 소환하지 않아 고의적인 사건 은폐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고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자연 씨는 지난 2009년 기업인, 연예기획사 관계자, 유력 언론사 관계자 등에게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폭로한 뒤 목숨을 끊었다. 당시 검찰은 성 접대 혐의를 받은 이들을 무혐의 처리하고, 장 씨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를 폭행,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검찰의 수사 축소 등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재수사를 권고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7월부터 장 씨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단은 당시 수사검사가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장 씨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분석결과를 제출받아 통화 내역, 디지털포렌식 결과 등을 분석 중이다. 조사단은 장 씨와 임 전 고문이 35차례 통화한 기록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21,000
    • -1.49%
    • 이더리움
    • 3,41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56%
    • 리플
    • 2,234
    • -1.5%
    • 솔라나
    • 139,100
    • -1.28%
    • 에이다
    • 424
    • -0.7%
    • 트론
    • 454
    • +4.37%
    • 스텔라루멘
    • 25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4.21%
    • 체인링크
    • 14,420
    • -1.57%
    • 샌드박스
    • 129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