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일자리에 고용부 모든 역량 집중“

입력 2018-10-1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더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 지도록 고용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우리 일자리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여성 등 일자리 사업의 차질 없는 집행과 성과제고, 지역일자리 위기 대응 등 국민이 일자리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집행 등 최저임금 인상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과 관련,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보완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공공부문부터 시작한 정규직 고용 관행이 민간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현장의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기획감독과 불법파견 점검 등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사단체 등과 자주, 긴밀히 만나겠다"며 "우리 노동권을 국제 수준으로 신장시키기 위해 ILO 핵심협약의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1,000
    • +1.42%
    • 이더리움
    • 4,67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2%
    • 리플
    • 3,099
    • +1.97%
    • 솔라나
    • 199,500
    • +1.73%
    • 에이다
    • 649
    • +4.68%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7%
    • 체인링크
    • 20,660
    • +1.67%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