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기관·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8-10-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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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서초청사에서 ‘2018년도 블록체인 시범사업 기관·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관련 부처·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업 확대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KISA를 비롯해 관세청, 국토부, 농림부, 선관위, 외교부, 해수부와 16개 기업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KISA는 중앙정부·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과제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41개 기관이 제출한 72개 제안과제 중 6개를 선정해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말 ‘블록체인 그랜드 챌린지’ 행사를 통해 결과물을 전시하고 12월 시범적용 후 내년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요구사항 분석·설계를 7월에 완료하고 서비스 개발 중으로 평균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해외공관 서비스를 현행의 LA·동경 공관에서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서비스 대상 전자문서를 3종에서 22년까지 18종 이상, 서비스 지역을 전국규모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블록체인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핵심기반기술”이라며 “KISA는 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으로서 블록체인 기술 전담조직을 확대해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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