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발표 오늘(5일) 오후 6시, 상금은 얼마?…'약 11억 원'

입력 2018-10-05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뉴스 캡처)
(출처=YTN 뉴스 캡처)

노벨평화상 발표가 오늘(5일) 오후 6시 진행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5일 오후 6시께(한국시간)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후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도박업체 '래드브룩스'는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을 평화상 후보 1위로, 트럼프 대통령을 2위로 꼽기도 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우세하다.

올해 평화상 후보 접수는 지난 2월 1일 마감됐으며, 이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두 달,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넉 달 전이라 현실적으로 수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노벨평화상은 스웨덴 발명가인 노벨의 뜻에 따라 제정돼 1901년부터 총 98차례 시상이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O)에게 돌아갔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 900만 크로나(약 1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N수생'이 던진 힌트…내년 IPO 흥행 공식 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3,000
    • -4.26%
    • 이더리움
    • 4,354,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792,000
    • -6.22%
    • 리플
    • 2,788
    • -6.57%
    • 솔라나
    • 188,000
    • -4.37%
    • 에이다
    • 569
    • -5.4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6.47%
    • 체인링크
    • 18,920
    • -6.75%
    • 샌드박스
    • 175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