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사상 최대실적·반도체 고점 논란 해소 전망-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9-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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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1.6% 늘어난 65조2800억 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17조19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실전개선을 견인하고 IM(모바일)은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가 13조7000억 원, IM부문이 2조1000억 원, 디스플레이 8000억 원, CE(소비자가전) 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 반도체 고점 논란이 해소돼 내년에도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3분기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약 3% 하락할 전망"이라면서도 "하지만 현 주가는 D램 가격 급락을 선반영한 상태이며 향후 D램 가격폭은 과거에 비해 크게 둔화된 2~5%수준(원가 개선율과 유사)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우려와 달리 2019년에도 타이트한 D램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며 "낸드 가격 하락폭도 축소, 과거 사이클과 전혀 다른 반도체 실적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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