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식발행액 1495억원…전월대비 85%↓

입력 2018-09-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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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8월 국내 상장사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 발행은 IPO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이뤄졌고, 전월 대비 발행 규모는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8월 14일) 및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계절적 요인 및 상반기 중 선제적 발행 등의 영향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CP‧전단채 총 발행실적도 감소 추이를 나타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주식 발행 규모는 1495억 원(8건)으로 전월(8381억 원, 24건) 대비 82.2% 줄었다.

신규상장법인은 대유, 바이오솔루션, 에이피티씨, 오파스넷, 액트로, 대신밸런스제5호기업인수목적, 디지캡 등 7곳이며, 유상증자도 1건(아스타)에 불과했다.

8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5.7% 줄어든 13조 3079억 원이다. 주요 발행자는 신한은행(1조 1909억 원), 국민은행(1조 1000억 원), 우리은행(8100억 원), 현대캐피탈(6900억 원), 케이비국민카드(6300억 원), 하나은행(5681억 원), 현대제철(5000억 원) 등이다.

일반회사채는 전월 대비 30.1% 감소한 1조8360억 원어치를 발행했고, 주로 자금용도 및 만기는 만기 운영과 차환 목적의 중·장기채(만기 1년 초과~5년 이하, 5년 초과)였다.

금융채도 같은 기간 4.9% 줄어든 10조 4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별로 은행채가 2.8% 증가한 3조9690억 원이었고 반면 금융지주채와 기타금융채가 각각 5.2%, 9.7% 줄어든 5500억 원, 5920억 원이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전월 대비 53.9% 증가한 1조4229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한 달 전보다 0.93% 증가한 471조 7989억 원이었다.

CP‧전단채 총 발행실적은 총 133조 4013억 원(CP 29조 3153억 원, 전단채 104조 860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 4138억 원 감소했다.

CP는 일반 CP 및 기타 ABCP, 전단채는 일반전단채를 중심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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