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2300선 하회

입력 2018-09-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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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00선을 하회하며 하락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30포인트(-0.40%) 하락한 2293.7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 원, 425억 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577억 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69%), 비금속광물(0.51%), 통신업(0.32%) 등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0.28%), 삼성바이오로직스(0.21%), LG화학(0.56%), 현대차(0%)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08%) 내려간 828.2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 원, 31억 원을 순매수 했고 기관이 14억 원을 순매도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다”며 “그러나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다면 대 중국 수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중국 정부의 대응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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