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ㆍ셀트리온, 2025년까지 실적 성장 지속”

입력 2018-09-13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이 국내 헬스케어 업종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우선 추천주(Top Pick)로 꼽았다.

인구 구조 변화 및 차세대 기술 도입이 항체 의약품 시장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또 전방 사업 확대로 위탁생산 수요 증가,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등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관련 기업들의 가치 평가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 실적 대비 72.3%, 221.8% 증가할 전망”이라며 “2ㆍ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큰 폭의 이익률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종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로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FCF) 증가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단기간 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바이오의약품 업종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 국면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제약 바이오 업종의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한미약품 등의 기술 수출뿐만 아니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대가 변화의 요인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17년 의약품 수출이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4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최소 2025년까지 지속적인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설립을 반영해 가동률이 2025년 최대치로 상승할 것”이라며 “셀트리온 그룹은 CMO 시설 증설과 바이오시밀러 3종 및 개량 신약의 매출 증가가 2025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국내 바이오업종의 2025년까지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각각 ‘60만 원’, ‘34만 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승부수…"청와대 직할로 속도전" [종합]
  • 쏟아지는 비판에⋯'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중단
  • 1일이냐 7일이냐...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우협 곧 나온다
  • 카카오 노조 전일 파업 '로그아웃데이'…추가 쟁의 가능성도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5,000
    • +0.33%
    • 이더리움
    • 2,40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298,300
    • +1.98%
    • 리플
    • 1,596
    • +0.76%
    • 솔라나
    • 110,300
    • +3.18%
    • 에이다
    • 221
    • +1.38%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26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40
    • +2.53%
    • 체인링크
    • 11,130
    • +1.18%
    • 샌드박스
    • 70.7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