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농협 강도 검거…범행 당시 사용한 '타정총' 무엇?

입력 2018-09-10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충남 당진 송악농협에서 2700만원을 뺏어 달아난 강도 용의자(52·여)가 범행 3시간 30여분 만에 검거돼 당진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연합뉴스)
▲10일 충남 당진 송악농협에서 2700만원을 뺏어 달아난 강도 용의자(52·여)가 범행 3시간 30여분 만에 검거돼 당진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연합뉴스)

10일 오전 9시 충남 당진의 한 농협에서 강도짓을 벌이고 도주한 50대 여성이 범행 3시간 반 만에 붙잡혔다.

충남 당진 경찰서는 은행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27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1살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행 당시 A 씨가 타정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정총은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을 지칭한다. 타정총은 사용 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신체 부위를 향해 발사하면 큰 부상을 초래한다. 다행히 범행 당시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0,000
    • +0.67%
    • 이더리움
    • 4,07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99%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01,300
    • -1.42%
    • 에이다
    • 604
    • -1.15%
    • 이오스
    • 1,060
    • -2.39%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2.34%
    • 체인링크
    • 18,290
    • -2.92%
    • 샌드박스
    • 576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