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급여 지급액 6158억 원 '역대 최대'

입력 2018-09-09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615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0억 원(30.8%) 늘어났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은 1월 4509억 원, 2월 4645억 원, 3월 5195억 원, 4월 545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5월에는 6083억 원으로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6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후 6월 5644억 원, 7월 5820억 원으로 다소 줄었지만 지난달 역대 최대치로 불어났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7만70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1%(6000여 명) 늘었다. 지난달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는 43만6천명으로, 작년 8월 대비 13.4% 증가했다.

실업급여 인상의 주원인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이 꼽힌다.

올해 최저임금이 16.4% 인상되면서 실업급여 일일 하한액이 5만4216원으로 올라 기존 상한액 5만 원으로 뛰어넘으며 상한액이 6만 원으로 올랐다.

최저임금의 80%였던 실업급여 하한액은 올해부터 90%로 적용돼 2017년 하루 4만6584원에서 2018년 5만4216원으로 16.3% 상승했다.

내년에는 실업급여가 현행 평균임금의 50%에서 60% 수준으로 높아지고, 지급기간도 기존 90~240일에서 120일에서 270일까지 늘어나 지급액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의 일자리 감소도 여전했다. 지난달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업 취업자 수는 1만6700명, 자동차 제조업 일자리는 8900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00,000
    • +0.06%
    • 이더리움
    • 3,44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15%
    • 리플
    • 2,010
    • -0.79%
    • 솔라나
    • 123,400
    • -3.22%
    • 에이다
    • 356
    • -1.66%
    • 트론
    • 481
    • +1.26%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0.31%
    • 체인링크
    • 13,400
    • -2.1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