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엘 LED 홈조명 브랜드 ‘램프옴’, 소유형 ‘라이트렌털’ 사업 개시

입력 2018-09-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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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렘프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출처=렘프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명기업 영진이엘이 운영하는 LED 홈조명 브랜드 ‘램프옴’이 소유형 렌털 서비스인 '라이트렌털' 사업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빛 품질이 우수한 LED 조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진이엘은 하나카드와 협력해 부담 없는 금액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LED 조명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렌털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영진이엘은 2006년부터 글로벌 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필립스라이팅과 협약을 맺고 LED 모듈 및 드라이버 등의 시스템을 공급받으며, 모든 램프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램프옴 라이트렌탈은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18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했다. 고객은 방등부터 레일, 펜던트 조명과 같은 인테리어 조명을 단품 또는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결제 시부터 제품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된다.

20평형 패키지를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월 2만9900원으로 높은 품질의 조명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 배송, 설치, 수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년 무상 A/S 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램프옴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명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시공 및 사후 관리시스템 블루케어(Blue Care)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트렌털의 차별화된 서비스로서 조명 전문가가 공간에 방문해 제품 추천부터 설치, 관리까지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출장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물론 고객이 렌털 기간 동안 이사할 경우 1회에 한해 조명을 무상으로 재설치해주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필립스라이팅의 기술력을 접목한 우수한 LED 조명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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