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x누구' 정체 구간서 음악 추천… 졸음운전 막는다

입력 2018-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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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포테인먼트 강화한 'T맵x누구' 7.0 내일 업데이트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도로 정체 시 음악·라디오 듣기 추천 기능을 추가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x누구' 7.0 버전을 4일 자동 업데이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년간 축적한 약 5억 건의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능과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라디오 추천 기능은 주행 중 차량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정체 안내 메시지와 함께 제공된다. 정체 구간 안내 직후 이용자에게 "졸리시면 음악을 들어보세요"라며 음악이나 라디오 듣기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맵x누구 고객들은 뮤직메이트·멜론 등 음원 서비스를 월평균 630만회 이용했고, 가장 많이 이용한 순간은 출발 시점과 정체 구간 진입 시점이었다"며 "이에 운전자 상황을 고려한 차량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 목적지 검색 창 아래 '인공지능 비서' 메뉴를 추가하고, 목적지 메뉴에서 '자주 찾은 장소' 외에 '나만의 장소'를 최대 3곳까지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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