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현대건설, 휴식·문화까지 올인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입력 2018-08-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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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31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 3블록에 선보이는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연장 계획이 실현되면 시청역·서울역 강북 주요 도심을 거쳐 신사역·강남역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기점이 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규모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채워 조성할 계획이다. 소형 중심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등의 시설을 비롯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취미 공간 및 여가 공간을 만든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푸드라운지, 샤워실(사우나) 등이 설치되어 운동 후 휴식도 즐기기 편하다.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 공간이 배치되며,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인터넷을 통한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청약은 각 블록별로 1건씩 최대 2건의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9월 3~4일 이틀간 진행되며, 7일에 당첨자 발표 후 11~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300만 원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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