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말하면 찾아서 보여주는 똑똑해진 셋톱박스

입력 2018-08-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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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인공지능 셋톱박스 ‘B tv×NUGU(누구)’.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인공지능 셋톱박스 ‘B tv×NUGU(누구)’.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올해 초 출시한 인공지능 셋톱박스 ‘B tv × NUGU(누구)’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B tv × 누구’를 통해 가장 많이 제목을 불러서 시청한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나 혼자 산다’, ‘맛있는 녀석들’, ‘뽀로로’, ‘런닝맨’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요즘 대세인 먹방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B tv × 누구’는 모든 메뉴 선택과 채널 변경, 보고 싶은 콘텐츠 등을 소파에 누워 편하게 말로 찾을 수 있어 1인 가구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핵심 기능인 B tv 조정 외에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능을 이용해 음악감상을 즐기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 tv × 누구’는 AI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음원서비스를 통해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원서비스를 ‘멜론’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달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뮤직메이트’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B tv × 누구’는 조건 검색 기능과 재검색·재정렬 검색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최대 8개까지 조건검색어를 조합해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으며, 검색 결과 중에서 원하는 콘텐츠가 나올 때까지 연속으로 추가 검색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예컨대 “2000년대 미국 액션 영화를 찾아줘”로 검색한 다음 “저 중에서 무료 영화만 찾아줘”나 “저 중에서 러셀 크로가 나오는 것만 찾아줘” 등 고도화된 검색 결과 내 재검색이 가능하다.

‘B tv × 누구’는 또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집안의 스마트기기를 말로 제어하고, TV 화면을 통해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등 집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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