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정체'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서 대형 트럭 넘어져

입력 2018-08-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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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주변 일대가 트럭 사고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 2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강남역 방향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트럭이 편도 5개 차로 중에 4개 차로를 가로로 막으면서, 30분가량 1개 차로로만 통행할 수 있어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었다. 특히 차들이 많이 통행하는 강남역 방면이 통제되면서 체증은 더 커졌다.

오후 2시 10분 이후에는 지게차가 트럭을 도로변으로 치워, 5개 차로 중 4개 차로로 차량이 통행하면서 정체가 차츰 풀렸다.

해당 트럭은 선릉역 방면에서 역삼역 쪽으로 유턴하려다가 뒤에 실은 철근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을 뿐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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