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RE100 국가산단·첨단산업 육성"
햇빛소득·부안역 신설로 지역 대도약 추진

다음은 권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민선 부안군수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선거 결과에 담긴 군민의 뜻은 무엇인가?
▲부안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어려운 선거 과정에서도 군민이 다시 기회를 줬다. 민선 9기에는 부안 발전과 군민 행복만 바라보며 성과로 보답하겠다.
-선거 이후 군민통합을 위한 첫 과제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과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야 한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부안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다. 누구의 편도 아닌 군민 모두의 군수로 일하겠다. ‘신바람 군민 정책제안’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겠다.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뢰를 쌓겠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챙길 현안은 무엇인가?
▲부안지역 새만금 일원에 RE100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일이다. 중앙정부와 전북도에 적극 건의하고 해상풍력과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 제3농공단지는 피지컬 AI와 수소, 방산산업을 연계한 복합기지로 육성하겠다. 서해안 철도와 영호남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추진하고 임기 안에 부안역 신설의 기틀도 마련하겠다.

- 민선 9기 핵심 비전과 주요 공약을 설명해 달라.
▲핵심 비전은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이다. 지역 성장의 결실을 모든 군민이 함께 누리는 부안을 만들겠다.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와 농어촌 기본소득을 연계한 부안형 기본사회를 추진한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과 피지컬 AI·수소·방산 산업을 키워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겠다. 격포·변산 관광 인프라와 줄포만 해양 치유, 붉은노을축제, 부안 마실축제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 청년 주거와 노인 일자리, 문화복지도 확대한다.
-공약 이행과 군정 운영의 원칙은.
▲‘공약 이행이 곧 군정’이라는 원칙을 지키겠다. 공약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관리하고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현장 우선과 군민 먼저의 행정을 강화한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 첨단산업과 혁신기술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지원도 확대하겠다.
-‘신바람 햇빛소득’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 수익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에너지 이익 공유 정책이다. 부안 앞바다의 바람과 마을 공유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겠다. 2026년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준비금을 지급하고 기본사회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햇빛소득과 농어촌 기본소득을 본격화하고 돌봄·교통·먹거리·주거 서비스와 연계하겠다. 2030년 이후에는 해상풍력 이익 공유와 햇빛소득, 농어촌 기본소득을 결합해 전 군민 월 3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부안역 신설과 철도망 구축 전략은?
▲부안은 철도가 없는 군 단위 지역이다. 철도는 산업과 관광, 정주 여건을 함께 바꾸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서해안철도와 영호남 내륙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전북·전남·경남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하겠다. 노선과 역사 입지, 이용 수요를 분석하는 연구도 조기에 시작하겠다. 노을대교와 새만금 접속도로 등 도로망 확충도 함께 추진해 기업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 군민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을 지킨 군수로 기억되고 싶다. 어려운 일도 포기하지 않고 부안의 미래 먹거리와 군민의 삶을 함께 바꾸겠다. 최초 3선 군수라는 마지막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작한 사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 군민의 성원에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