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내년 정부 특수 활동비 대폭 삭감할 것"

입력 2018-08-17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정 사용, 시대정신에 맞지 않아…미사용 특활비 반납하는게 국민에 대한 도리"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정부의 내년도 특수 활동비를 대폭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특활비 부정 사용은 시대 정신에 맞지 않고 정의롭게 사용하지도 않았다"며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가 이를 바로잡는 것은 책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는 여야 합의를 통해 올해 특활비 62억원 중 잔액을 전액 반납하고 향후 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미사용된 특활비도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납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결위원장으로서 2019년 정부 예산안 목적 외 사용되는 특활비의 대폭 삭감을 촉구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회 심사 과정에서 따져 불요불급한 예산은 전액 삭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부터 특활비는 정보 및 사건 수사, 국가 안보와 관련된 비용 외에는 일절 사용할 수 없도록 원칙을 세울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각 당 예결위 간사들과 특활비 편성과 삭감 범위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32,000
    • +0.1%
    • 이더리움
    • 3,036,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15%
    • 리플
    • 2,022
    • -0.2%
    • 솔라나
    • 126,900
    • +1.28%
    • 에이다
    • 384
    • +0%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3.01%
    • 체인링크
    • 13,270
    • +0.68%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