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하반기 중국 할인점 불확실성 제거-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8-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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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롯데쇼핑에 대해 중국 할인점 관련 불확실성이 하반기로 갈수록 사라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55%, 16.9% 감소한 5조9261억 원과 349억 원을 기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 부진과 슈퍼 리뉴얼에 따른 매출 부진 및 판관비율 증가, 중국 할인점 영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2139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중국 할인점 매각 관련 자금 소요를 대비해 충당금 1507억 원을 설정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오 연구원은 “이번에 설정된 충당금은 보수적으로 추정해 설정됐으며, 중국 할인점 매각 및 청산 관련 손익은 올해 하반기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 중국 할인점 잔여 점포수는 총 100개점으로, 이 중 매각 계약이 체결된 점포는 74개점, 폐점 결정 점포 15개점, 협상 중인 점포는 11개점이다.

오 연구원은 “올해 연말에는 매각 및 폐점이 완료될 것”이라며 “중국 할인점 관련 불확실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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