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차 청문회서 어떤말 오갔나

입력 2018-08-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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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2번째 청문회가 6일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열린 이날 청문회에서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변호인단과 함께 참석했다.

1차 청문회때와 달리 별다른 이야기 없이 회의장으로 들어간 최 대표는 청문회장에서 항공법상 상충 조항과 국토부의 관리·감독 부실과 그에 따른 소급 적용의 부당함, 직원 및 협력업체의 고용 불안 등의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등 관계자에 따르면 "청문회 성격상 차분한 분위기로 소명 기회를 주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분위기로 진행됐다"면서 "언성이 높아지거나 격한 의견 대립을 보이는 분위기는 아니였다"고 말했다.

다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공개가 어렵다는 고 덧붙였다.

진에어 관계자도 "비공개 청문회여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1차 청문회에 이어 항공법 내 법리적인 충돌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진에어 측 소명을 추가로 듣고, 3차 청문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1∼2주 뒤 3차 청문회를 진행한 뒤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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