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PI필름 사용처 확대 ‘목표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8-06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6일 SKC코오롱PI가 PI필름의 사용처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SKC코오롱PI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7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4%, 40.3% 증가한 수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FPCB, 방열시트 등 기존 PI 필름 시장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PI 필름 적용 어플리케이션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EV, MLCC, 반도체, OLED 등 다양한 신규용도에서 PI 필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C코오롱PI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기존 생산설비의 보완투자를 통해 연간 캐파를 2700톤 규모에서 3300톤 규모로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캐파 증가 효과가 2분기부터 온전히 반영되고 있고, 2019년 초와 2020년 중반에 각각 연간 600톤 규모의 신규 캐파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PI 필름은 폴더블폰을 포함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EV, 2차전지, 5G, 우주항공 등 차세대 용도의 핵심소재로 사용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향후 연간 600톤 규모의 신규설비 투자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추가적 신규용도의 매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송금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5]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8,000
    • +2.44%
    • 이더리움
    • 4,687,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73%
    • 리플
    • 3,118
    • +3.01%
    • 솔라나
    • 205,900
    • +5.05%
    • 에이다
    • 650
    • +5.01%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6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51%
    • 체인링크
    • 20,790
    • +2.36%
    • 샌드박스
    • 21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