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日 자민당 의원 만나 "경제 되살린 노하우 알려달라"

입력 2018-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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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려는 의지, 국민 가까이서 목소리 들어야 한다" 조언

▲(오른쪽)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오른쪽)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은 2일 일본 자민당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과 접견했다.

김 위원장과 김용태 사무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등 지도부와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 일행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양국과 한국당·자민당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김 위원장은 어려운 한국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일본이 규제 개혁을 통해 경제를 되살린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사무총장도 모두 발언을 통해 "아베 총리 부임 이후 사회 경제적 구조조정을 위해 규제 개혁에 적극 나서 일본 경제를 부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런 노하우들을 한국당에 잘 말씀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자민당 의원들은 과거 민주당에 정권을 내주는 등 자민당과 일본 보수 진영이 위기에 닥쳤던 것을 언급, "당 구성원들의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 국민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이 이끄는 의원단은 하계 연수차 한국을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찬 등에 이어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당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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