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가상화폐 사기' 혐의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적색수배 요청"

입력 2018-08-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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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사진제공=신일그룹)
▲돈스코이호.(사진제공=신일그룹)
경찰이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 호' 보물선 투자 사기 의혹과 관련해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유모 씨의 신병확보에 나선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베트남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유 씨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보물선 테마를 앞세워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자를 모은 회사다.

경찰은 싱가프로 신일그룹이 돈스코이 호 탐사와 인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신일그룹과 별개의 회사로 알려진 것과 달리 두 회사가 가상화폐 발행 과정에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신일그룹 관계자들의 권유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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