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구유출 가속화…2분기 3만명 순전출

입력 2018-07-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6월 국내인구동향'…경기는 1년 새 순전입 규모 2배 이상 확대

서울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하는 추세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6월 국내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의 인구는 34만3860명이 전입하고 37만3747명이 전출해 2만9887명 순전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순전출 규모는 1만877명 확대됐다. 순이동률도 –1.2%로 전년 동기(-0.8%)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다.

서울 외에도 부산(-7372명), 대구(-3046명), 광주(-1961명), 대전(-3516명), 울산(-3366명), 강원(-662명), 전북(-2625명), 전남(-1414명), 경북(-1655명), 경남(-360명)에서 인구 이동이 순전출을 기록했다. 부산·대구·울산·전북·전남은 순전출 폭이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고, 강원은 지난해 2분기 803명 순전입에서 올해 순전출로 전환됐다.

반면 경기는 총전입 47만8660명, 총전출 43만8461명으로 4만199명 순전입을 기록했다. 순전입 규모가 지난해 2분기 1만9452명에서 2배 이상 확대됐다. 이동률로 봤을 때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세종이었다. 순전입 규모는 지난해 2분기 1만1323명에서 올해 2분기 8490명으로 다소 축소됐지만, 순이동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11.6%)를 유지했다.

이 밖에 인천(766명)과 충북(983명), 충남(2657명), 제주(2769명)도 순전입을 기록했다. 충남과 제주는 순전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축소됐으나, 인천과 충북은 소폭 확대됐다.

한편, 연령별 이동률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이동자 수는 30대(37만5000명), 20대(35만9000명) 순으로 많았고, 이동률은 20대(21.2%), 30대(20.7%) 순으로 높았다.

▲2018년 2분기 연령별 인구이동.(자료=통계청)
▲2018년 2분기 연령별 인구이동.(자료=통계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45,000
    • +0.83%
    • 이더리움
    • 3,43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1,800
    • -1.98%
    • 리플
    • 2,040
    • -1.07%
    • 솔라나
    • 135,800
    • +2.34%
    • 에이다
    • 298
    • -2.61%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62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0.22%
    • 체인링크
    • 15,980
    • +0.13%
    • 샌드박스
    • 49.89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