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제주 지역의 촘촘한 재생에너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AI 등 첨단 신기술을 현장 안전관리에 접목해 제주 지역 내 급증하는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와 송·변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전기안전공사는 24일 제주에너지공사와 '재생에너지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제주 지역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단순 발전설비를 넘어 이를 연결하는 송·변전설비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기술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설비의 AI 기반 안전 및 운전 관리 상호 협력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다각적 기술 지원 △신기술 도입 및 전력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교류 활성화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그간 축적해 온 전기설비 검사와 안전진단 등 독보적인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 기술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검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발맞춰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협력도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양 기관이 가진 현장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주의 재생에너지 전력설비 안전관리를 탄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