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조우종 "LG에 30년간 몸담은 부친 믿고 원서 냈다가…"

입력 2018-07-20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구내식당' 조우종이 대기업에 다니는 부친을 믿고 원서를 넣다가 탈락한 일화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에서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하기 전 대기업에 서류를 넣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조우종은 이날 LG전자 창원 공장을 찾아가 생산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직원들의 고단한 하루를 실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조우종은 LG에 대해 "이 기업은 가족과도 같은 기업이다. 저희 아버지가 30년을 근속하셨다"며 "트윈타워는 저희 큰아버지가 건설을 하셨다. 엘 건설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이어 "믿는 구석이 있어서 원서를 냈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가족이라고 무조건 뽑는 회사가 아니다. 저는 그런 줄 알았다"라며 "아버지가 엘사 다니셨다고 해도 안 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첫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LG에 출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쌍둥이 건물 구조로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글로벌 홍보팀 사무실에 붙어있는 방탄소년단 포스터를 발견하고 질문을 건네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1,000
    • -0.16%
    • 이더리움
    • 4,546,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37%
    • 리플
    • 3,047
    • +0.49%
    • 솔라나
    • 197,600
    • -0.25%
    • 에이다
    • 626
    • +1.46%
    • 트론
    • 428
    • -0.9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43%
    • 체인링크
    • 20,740
    • +1.57%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