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1위는 '삼계탕'… BC카드, 복날 카드매출 분석 결과 발표

입력 2018-07-16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날 점심 삼계탕, 저녁 치킨 업종 매출증가 높아

▲2015~2018년 7, 8월 복날 카드 매출 집중 분석결과 (BC카드 )
▲2015~2018년 7, 8월 복날 카드 매출 집중 분석결과 (BC카드 )

BC카드가 최근 3년간 복날 당일 음식점 매출 증감율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 빅데이터R&D팀이 2015~17년 초복과 중복, 말복 당일 점심시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 업종의 매출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또 저녁시간에도 삼계탕과 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증가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기간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음식점 업종 매출 1위는 한식과 한정식업이 약 30%로 조사됐다. 2위는 삼겹살과 갈비 등 육고기 구이집으로 평균 9%대로 나타났고, 3위는 경양식과 양식(약6%), 4위는 중국음식(5%), 5위는 횟집(4%)로 조사됐다. 치킨집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위로 조사됐지만, 올해 4.2%로 3.9%인 횟집을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

김진철 전무는 “고객 실생활에서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4,000
    • -1.74%
    • 이더리움
    • 4,77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53%
    • 리플
    • 2,998
    • -2.38%
    • 솔라나
    • 196,000
    • -4.25%
    • 에이다
    • 623
    • -9.71%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39%
    • 체인링크
    • 20,290
    • -3.52%
    • 샌드박스
    • 2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