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멕시코·사우디 주사제 시장 진출

입력 2018-06-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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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멕시코 파트너사인 클로스터 파마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2016’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앞으로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도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노르에피린 주 4mL의 품목 허가를 가장 먼저 취득해 올해 3분기부터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 점안제 및 고형제 제품들도 품목 허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도 수출 국가 및 품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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