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근로자 중 ‘캐드설계사’ 평균노임 가장 높아

입력 2018-06-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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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캐드 설계사와 전기기사가 노임(일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 117개의 평균 조사노임은 8만7177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7만8014원보다 11.7% 상승한 수치다.

가장 많은 노임을 받는 직종은 캐드설계사로 12만4546원이었으며 전기기사가 12만776원이었다. 하위 직종으로는 수동물품포장원(7만3701월), 요업원(7만3806원), 방직기조작원(7만4889원), 전자제품조립원(7만4906원) 등이었다.

주요 직종 가운데 작업반장의 노임은 10만7247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제품출하원(8만2868원)과 부품조립원(7만6056원)의 노임도 각각 10.2%, 6.6% 증가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조사노임 및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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