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함소원 나이 듣고 이틀 잠수 “많아봐야 다섯 살 연상일 줄”

입력 2018-06-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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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배우 함소원이 결혼 전 진화가 잠수를 탄 사연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은 18살의 나이 차를 알게 된 진화가 이틀간 연락이 없었음을 밝혔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와 사귀다 보니 관계가 너무 진지해져서 안 되겠더라. 나에 대해 이야기 해줘야겠다 싶었다”라며 “나는 한국에서 연예인도 했고 나이도 많다고 이야기해줬더니 이틀 동안 연락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화는 “많아 봐야 나보다 다섯 살 정도 많을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43세이며 진화는 1994년생으로 25세다.

이어 함서소원은 “이틀 만에 연락이 와서는 대뜸 지금 그 나이에 뭐 하고 있냐고 하더라”라며 “결혼은 왜 안 했냐, 애는 어떻게 낳을 거냐. 너는 시간이 없으니 나와 빨리 결혼하자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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