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밍ON’ 러시아, 캐나다서 사용… 5개국으로 확대

입력 2018-06-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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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KT는 해외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12일부터 러시아와 캐나다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로밍온 적용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해 5개국으로 늘었다.

로밍온 서비스는 착신, 현지 발신, 한국이나 기타 국가로 전화를 거는 경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로밍온 적용으로 러시아, 캐나다에서 음성통화 요금은 최대 98% 까지 내려간다. 이전까지 러시아, 캐나다에서 음성통화를 할 경우 1분에 러시아는 최대 5003원, 캐나다는 최대 2277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로밍온 적용에 따라 1분에 119원, 10분에 1188원만 부담하면 된다.

로밍온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모든 KT 가입자에 자동 적용된다. 지난달 30일부터 로밍온이 적용된 미국, 중국, 일본에서는 음성통화량이 하루 최대 2배, 음성통화 이용자는 하루 최대 50% 증가했다.

KT는 추후 로밍온 요금제를 내년까지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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