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필리핀 '스마트 보라카이' 프로젝트 추진… 공공와이파이 구축

입력 2018-06-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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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 황창규(오른쪽 첫 번째) 회장이 필리핀 정부의 현 정보통신부 장관대행인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왼쪽 두 번째), 차기 정통부 장관 내정자인 그레고리오 호나산(왼쪽 첫 번째) 등에게 백령 기가 아일랜드에 적용된 KT의 ICT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 황창규(오른쪽 첫 번째) 회장이 필리핀 정부의 현 정보통신부 장관대행인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왼쪽 두 번째), 차기 정통부 장관 내정자인 그레고리오 호나산(왼쪽 첫 번째) 등에게 백령 기가 아일랜드에 적용된 KT의 ICT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KT가 필리핀 정부에 세계적인 관광지 보라카이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입히는 '스마트 보라카이(Smart Boracay)'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전날 황창규 회장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 필리핀 정보통신부 장관대행 등 필리핀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보라카이 복원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KT는 공공 와이파이와 지능형 CCTV를 항구 등에 적용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라카이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해 KT의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중부에 있는 보라카이는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다. 필리핀은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은 보라카이의 환경 정화를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6개월간 섬을 폐쇄했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불법 건축물 정리, 상하수도 개선, 통신 및 전기시설 보완 등 재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KT는 보라카이 복원 프로젝트 참여를 시작으로 필리핀 정부의 ICT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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