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롯데ㆍ신세계 이커머스 격돌... 11번가, 5000억 투자유치 임박

입력 2018-06-05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가 50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분분했던 매각설은 이번 투자 유치 소식으로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 H&Q 코리아 등은 11번가가 신규발행하는 전환상환우선주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약 5000억 원 투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국민연금의 투자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쯤 투자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11번가는 중국 사모펀드로부터 1조3000억 원의 투자를 받기 위해 협상을 벌이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여파로 실패했다. 지난해엔 신세계 및 롯데와 논의했으나 지분 매각 방식 등의 이견으로 결실을 맺지 못했다.

11번가가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유통 공룡들의 이커머스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쇼핑은 롯데닷컴과의 합병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사업에 5년간 3조 원의 투자 및 이커머스 사업본부 설립을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 역시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월 온라인 사업 부문과 관련해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로 나뉜 온라인 사업부를 통합해 이커머스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 회사를 올해 설립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0,000
    • +1.91%
    • 이더리움
    • 3,41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98%
    • 리플
    • 2,064
    • +1.23%
    • 솔라나
    • 124,600
    • +0.4%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81%
    • 체인링크
    • 13,640
    • +0.15%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