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째 상승 주유소 휘발유…3년5개월만에 평균 1600원 돌파

입력 2018-06-02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ℓ당 평균 1600원을 넘어섰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4.9원 상승한 1605.0원까지 기록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넷째주(1620.0원)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올해 2월 둘째주까지 무려 29주 연속 오르며 사상 최장 상승 기록을 세웠으나, 이후 4월 셋째주까지 하강 곡선을 그리다 또다시 급격히 반등하는 추세다.

자동차용 경유도 역시 14.9원 오른 1405.8원으로, 1400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실내 등유도 8.2원 오른 932.0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가장 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4.7원이나 오른 1577.4원이었고, 경유는 14.8원 상승한 1378.9원에 달했다.

가장 높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전주보다 15.1원과 15.3원이나 오른 1621.5원, 1422.1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679.1원(15.4원 상승)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89.5원 높았다. 경남은 1580.6원(13.8원 상승)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