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회담 소식도 SNS로...트럼프 김영철 부위원장 뉴욕행 확인

입력 2018-05-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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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개인 트위터)
(자료=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개인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전 3시 30분경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훌륭한 팀을 결성했다”면서 “현재 북미 정상회담과 그 외의 것들에 대한 양측의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 부위원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다”며 “나의 편지에 대해 매우 믿음직스러운(Solid) 대답을 들려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간에 고위급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됐던 사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앞서 김 부위원장 일행은 미국행을 위해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최종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해당 글은 게시 이후 54분 만에 4424번 리트윗됐고, 1만5816명이 ‘좋아요’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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