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영향… 1분기 영업익 1535억 전년비 8.4%↓

입력 2018-05-10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올해 매장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8%가량 줄었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3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065억 원으로 9.7% 늘었으나 순이익은 1246억 원으로 5.3% 감소했다.

이마트는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으로 기존점이 1.6% 역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전국 이마트 매장의 영업시간을 자정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앞당긴 바 있다.

하지만 작년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가 3개 점포를 새로 열고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 매출이 25%가량 늘면서 전체 매출은 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0,000
    • +1%
    • 이더리움
    • 4,647,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63%
    • 리플
    • 3,076
    • +1.12%
    • 솔라나
    • 200,300
    • +1.06%
    • 에이다
    • 635
    • +2.5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800
    • -0.48%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