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양광 발전소 유지관리 시장 진출… 7월 서비스 시작

입력 2018-04-29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KT는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 생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가 에너지 젠-태양광 O&M'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기도 과천에 있는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 센터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발전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한다. 장비고장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또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에너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성과 리포트 등 수익성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드론 열화상 촬영이나 지능형 CCTV를 연계해 장애 발생 지점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KT는 2008년부터 강릉·화성 송신소 등 자사 유휴시설 50여곳과 고객시설 250여곳 등에 총 300여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왔다. 지금까지는 KT가 구축한 발전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를 제공했지만 7월부터는 1㎿ 이하의 다른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설로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발전소 용량 및 관제 범위에 따라 월 2만 원에서 10만 원이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5,000
    • +0.14%
    • 이더리움
    • 4,55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5.06%
    • 리플
    • 3,053
    • +0.49%
    • 솔라나
    • 198,800
    • -0.3%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1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