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 정상 ‘고속철도 언급’에 철도주 동반 급등

입력 2018-04-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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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남북 고속 철도 연결사업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대호에이엘(19.71%), 에코마이스터(13.54%), 대아티아이(21.31%), 푸른기술(26.25%) 등 철도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 역시 9.13%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과 경제특구개발 등이 재개될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면서 철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달아 오른 모습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해북부선과 경원선 연결 사업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으로 참여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 통해 꼭 백두산을 가 보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에 “교통 불편이 걱정”이라고 답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남북 철도 연결되면 모두 고속철도 이용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또 김 위원장은 “평창에 다녀온 사람들이 고속열차를 좋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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