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 익명신고 시스템 한달간 114건 접수

입력 2018-04-19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 내 성희롱 대부분의 가해자는 상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으로는 언어·신체적 성희롱이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8일부터 성희롱 익명신고 시스템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114건이 신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성희롱 피해자 등의 익명 신고만으로도 사업장 실태조사를 포한한 개선지도 등을 실시,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및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운영 중이다.

익명신고 창구 개설 이후 한달여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매일 3~4건의 익명신고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

16일까지 신고된 114건 중 익명신고 45건(39.5%), 실명 69건(60.5%)으로 성희롱 피해자 등이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장별로는 민간부문이 105건으로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30건(26.3%), 제조업 25건(21.9%), 음식·숙박업 12건(10.5%), 금융·보험 8건(7%) 등의 순이었다.

성희롱 가해자는 상급자(개인 사업주·법인대표 포함)가 111건, 고객이 3건으로 파악됐다.

언어·신체적 성희롱이 109건으로 전체의 95.6%를 차지했다. 성폭력을 수반한 사례는 5건이었다.

신고인의 요구사항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 재발방지 조치가 63건(55.3%)으로 가장 많았다. 행위자를 조사하고 처벌을 요구한 사례는 46건(40.3%)이었다.

이달 17일 현재 신고 처리 현황은 행정지도 21건, 진정 28건, 사업장 감독 16건, 종결 12건, 지방관서 처리 검토 37건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47,000
    • +2.2%
    • 이더리움
    • 3,22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22%
    • 리플
    • 2,133
    • +2.84%
    • 솔라나
    • 136,300
    • +4.93%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81%
    • 체인링크
    • 13,990
    • +3.7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