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용준형 "6년 전 수입 감당 안 됐지만 지금은 잘 돼"…노래 주인공은 모두 한 여자?

입력 2018-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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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재테크와 연애 등에 대해 해명했다.

용준형은 18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십센치(10cm) 권정열, 윤미래, 타이거JK와 함께 출연했다.

용준형은 "지난번에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번다'고 했는데 여전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감당이 잘 된다"라며 "당시에는 나이 또래에 비해 감당이 안 된다고 했던 거다. 0이 그렇게 많은 게 처음이었다. 지금은 0이 하나라도 더 생겼으면 바람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재테크 비법에 대해서는 "모든 돈을 어머니께 드린다. 어머니가 공인중개사"라며 "아직 재테크 시도는 안 했고 좋은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어머니께서 계속 총알을 모아 반죽하고 있나 보다. 건물에 떡 하니 던지려고"라고 말해 폭소를 전했다.

또 용준형은 "노래가 모두 한 여자에 대한 노래라고 하던데"라며 과거 열애가 언급되자 "그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현재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 애매한 인연을 만들고 싶지 않다. 일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연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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