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특조위에 조사인력 충원 요구…”28명은 부족”

입력 2018-04-17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세월호 유가족들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참사 특조위)’의 실무 조사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특조위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특조위 회의실에서 제4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사무처 직제와 조사 인력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긴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안은 세월호 참사 조사국과 가습기 사건 조사국에 각 28명을 배치하도록 규정했다. 시행령안은 각 정부 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무조정실이 확정한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회의에 앞서 위원들에게 제출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1기 특조위 때의 40명보다 적은 인원을 조사인력으로 배치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현저히 적은 인원을 조사국으로 배치하려는 이유에 대해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특별법 통과 과정에서 특조위 정원이 120명으로 줄어든 것은 야당 때문이기에 근본적인 책임은 야당에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조사인력을 늘릴 방안을) 특조위원들이 시급히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족들이 사퇴를 요구해온 황전원 위원은 이날 회의에도 유가족들의 제지로 참석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55,000
    • +3.89%
    • 이더리움
    • 3,50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42%
    • 리플
    • 2,025
    • +1.76%
    • 솔라나
    • 126,800
    • +3.26%
    • 에이다
    • 361
    • +1.12%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0.89%
    • 체인링크
    • 13,590
    • +3.98%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