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세월호 4주기 다큐' 내레이션 참여… 이효리 '4.3 추념식 내레이션' 이어 개념 행보

입력 2018-04-16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MBC '세월호 4주기' 다큐멘터리에 이상순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16일 방송될 'MBC스페셜- 참사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내레이션을 이상순이 맡았다. 2부작으로 예정된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상순은 1부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 노래' 편에 참여했다. '416 합창단의 노래' 는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416 합창단'의 노래와 일상이 담겼다.

이상순은 내레이션 참여에 대해 "당시에 뭔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는데, (이번에 내레이션 제안을 받았을 때)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렇게라도 참여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생각에 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상순의 아내 가수 이효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이효리는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이종형 '바람의 집', 이산하 '생은 아물지 않는다', 김수열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를 낭송했다.

한편, 이상순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될 'MBC스페셜'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 노래' 편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65,000
    • -0.41%
    • 이더리움
    • 4,07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0.66%
    • 리플
    • 701
    • -0.43%
    • 솔라나
    • 202,000
    • -1.56%
    • 에이다
    • 600
    • -0.99%
    • 이오스
    • 1,056
    • -3.21%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86%
    • 체인링크
    • 18,200
    • -2.31%
    • 샌드박스
    • 57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